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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X고현정 ‘모래시계’, 뮤지컬로 재탄생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뮤지컬 '모래시계'(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뮤직팜)
▲뮤지컬 '모래시계'(사진=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뮤직팜)

드라마 ‘모래시계’가 뮤지컬로 재탄생된다.

‘모래시계’는 지난 1995년 방영돼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했던 인기 드라마로, 올해 하반기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주)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와 SBS 공동 제작으로 나섰으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전아트센터에서 주조연 및 앙상블 오디션을 진행한다.

연출 조광화를 필두로 김문정 음악 수퍼바이저, 오상준 작곡가, 박재현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 극작가 오세혁‧박해림이 의기투합해 작품을 만든다. 여기에 정승호 무대 디자이너, 구윤영 조명 디자이너, 김기영 음향 디자이너, 김유선 분장 디자이너, 그리고 홍문기 의상 디자이너 등 대한민국 뮤지컬을 이끄는 명장들이 풍성한 무대를 완성할 전망이다.

오디션은 오는 17일까지 메일을 통해 지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서류 합격자에 한해 24일부터 실기 전형이 치러진다. ‘모래시계’ 측은 “앙상블 뿐만 아니라 작품의 주요 배역 또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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