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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이 직접 밝힌 엘조 이탈 그리고 축소 컴백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틴탑(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틴탑(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틴탑이 엘조 이탈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틴탑은 10일 오후 서울 강북구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 정규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그간 불거졌던 엘조의 이탈 과정을 설명했다.

당초 3월 컴백을 예정하고 있었던 틴탑은 그러나 지난 1월 멤버 엘조가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면서 일정을 미뤘다. 티오피미디어와 틴탑의 5인 멤버들은 엘조의 재합류를 요청했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에 대해 캡은 “재계약 시점이 다가왔을 때 엘조가 ‘나는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당시에는 여섯 명이서 컴백을 하고 활동을 마친 뒤에 다시 생각해보자고 했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그는 “그런데 타이틀곡 녹음까지 마친 상황에서 그 멤버(엘조)가 팀에서 나가겠다고 선언을 했다. 그 후에도 다시 함께 할 수 있을 수 있을 거 같아 애기를 했는데, 컴백 시기가 점점 밀리고 그 멤버의 생각이 확고한 것 같아 5인 컴백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틴탑이 1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음반이다. 틴탑의 제 2막을 새롭게 시작하며 하이파이브하자는 의미이자 5명의 멤버들이 단단한 팀워크를 발휘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틴탑은 지난 6일 Mnet ‘엠카운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첫 공개했으며, 이후에도 타이틀곡 ‘재밌어?(Love is)’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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