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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트와이스 일본진출로 실적 기대감↑

[비즈엔터 윤미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가 SM·YG엔터 등 타 기획사 대비 낮아 엔터테인먼트 내 최선호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원을 제시했다.

최근 수지 재계약과 2PM 군입대 등 부정적 요소가 남아 있지만 트와이스가 올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1분기 앨범 판매는 31만장으로 연간 3장 앨범 가정 시 100만장판매 가능하다. 팬덤과 스트리밍을 양립시키는 대체불가의 걸 그룹"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실제 트와이스는 2016년 데뷔 1년 만에 음반 3위, 음원 1위를 기록했다"며 "4월 한국,태국.싱가포르 콘서트 진행하고 6월에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게다가 주요 걸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인 멤버가 3명 포함돼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JYP의 2017년 예상 매출액은 975억 원, 영업이익은 182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32%, 18.7% 올랐다. 1분기 예상 매출액은 241억 원, 영업이익은 48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20%, 609% 대폭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YP 관계자는 "6월 28일 일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해외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미혜 기자 bluestone2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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