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위너 출신 남태현, 밴드 결성 이어 법인 설립…독자 활동 시작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남태현(출처=남태현SNS)
▲남태현(출처=남태현SNS)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법인 설립과 함께 독자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남태현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의 법인 등록을 완료했다. 남태현이 대표 이사로 등재돼 있으며, 음반 및 음원 기획제작업, 공연 기획 제작업,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음반 및 음원 유통 판매업, 공연 티켓 판매업은 물론 의류 유통 판매업 등을 목적으로 신고를 마쳤다.

법인명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은 남태현이 결성한 밴드 ‘사우스클럽’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클럽은 최근 결성 이후 지난달 첫 게릴라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이로써 남태현은 팀 탈퇴 이후 약 5개월 만에 본격적인 독자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가요계 복귀를 예고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위너의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 같은 해 11월 팀 탈퇴와 동시에 몸담고 있던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나왔다. 이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새 음반을 준비 중”이라는 글을 남기며 컴백을 암시했다.

▲남태현이 직접 공개한 (주)사우스바이어스클럽 사업자 등록증 일부(사진=남태현 SNS)
▲남태현이 직접 공개한 (주)사우스바이어스클럽 사업자 등록증 일부(사진=남태현 SNS)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