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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의 밴드”…버스터즈, 정규 1집 프리뷰 공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록밴드 버스터즈 정규 1집 프리뷰(사진=에버모어뮤직)
▲록밴드 버스터즈 정규 1집 프리뷰(사진=에버모어뮤직)

록 밴드 버스터즈가 정규 1집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13일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 원더케이 채널을 통해 버스터즈의 첫 번째 정규음반 ‘리브 인 호프(LIVE IN HOPE)’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5분여에 달하는 프리뷰 영상에는 타이틀곡 ‘웨어에버 유 아(Wherever You Are)’를 포함해 김바다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이곤 에라(Bygone Era)’ 등 음반에 수록되는 1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버스터즈의 미공개 음반 사진 및 뮤직비디오 스틸 컷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음반 마스터링을 엔지니어 데이브 도넬리(David Donnelly)는 “에버모어뮤직에서 나온 또 하나의 훌륭한 음반이다. 버스터즈는 놀라운 뮤지션십과 뛰어난 사운드, 매우 세련된 프로덕션을 겸비한 세계적 수준의 밴드”이라고 칭찬했다.

데이브 도넬리는 지니 페이지, 화이트스네이크, 머틀리 크루, 레드핫칠리페퍼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의 마스터링을 담당한 유명 엔지니어다.

한편, 버스터즈의 정규 음반은 오는 16일 정오 공개되며, 멤버들은 다음날인 17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및 페스티벌, 콘서트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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