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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통했다’…지코, 아이유 밀어내고 음원 차트 1위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블락비 지코(사진=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 지코(사진=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 지코가 또 한 번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지코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신곡 ‘쉬즈 어 베이비(She's a baby)’를 발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 5위로 진입했다.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더니 같은날 오후 9시 8개 음원 차트 1위를 ‘올킬’했다.

지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드린다. 따뜻한 봄을 느끼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쉬즈 어 베이비’는 사랑에 빠진 남자가 상대에게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고백송으로, 독특한 구성의 전개가 인상적인 다운 템포 알앤비 곡이다. 지코는 묵직한 힙합 사운드 대신 기타, 베이스, 드럼만으로 미니멀한 편곡을 완성했다.

지난 2015년 ‘말해 예스 오어 노(YES or NO)’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에 두각을 드러냈던 지코는 이후 ‘보이즈 앤 걸스(Boys And Girls)’, ‘유레카’, ‘버뮤다 트라이앵글’ 등 트렌디한 분위기의 힙합 넘버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쌓았다.

뿐만 아니라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와 함께 한 발라드곡 ‘사랑이었다’, 말랑말랑한 감성의 러브송 ‘쉬즈 어 베이비’ 등을 통해 폭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지코가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음악적 변화를 고민하는 아티스트와 이를 알고 믿고 들어주시는 팬들 사이에 완벽한 소통이 이뤄졌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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