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비투비 이민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민혁의 전 여자친구 거짓 해명 논란에 소속사 측도 공식입장을 냈다.

비투비 이민혁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거짓 해명에 대한 각종 소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닌다"고 밝혔다.

앞서 한 남성이 지난 13일 이민혁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 있는 애에게 왜 자꾸 연락하냐. 네 팬들 생각해서 정신차려라"는 댓글을 남기며 논란은 시작됐다. 이에 이민혁은 팬카페를 통해 전 여자친구에게 안부 차 메시지를 보낸 게 엉뚱한 파장을 일으킨 거라 해명했다. 하지만 해당 여성이 이민혁과 사귄 적이 없다고 주장,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비투비 이민혁이 논란이 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와 과거 4개월정도 교제를 했었던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별 후에도 가끔씩 안부 정도 묻는 사이로 지내다 우연히 닮은 사람을 보고 오랜만에 안부가 궁금해져 메시지를 보냈고, 그 일이 이 논란의 발단이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해당 여성이 SNS를 통해 이민혁과 사귄 적이 없다고 재차 입장을 밝힌 것. 이민혁 SNS에 댓글을 남겼던 그의 남자친구 또한 이민혁 SNS에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며 또 다시 댓글을 남겨 논란은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