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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더플랜’, 온라인 공개 후 관심 후끈…이승환 SNS 공유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 이승환 SNS)
(사진= 이승환 SNS)

김어준 총수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더 플랜’이 온라인에 공개된 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 플랜’은 2012년 18대 대선이 남긴 미스터리한 숫자와 데이터를 통해 그날의 진실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총 지휘를 맡고 있는 ‘프로젝트 부’에서 제작한 첫 작품이다.

김어준 총수는 지난 14일 팟캐스트 ‘파파이스’를 통해 ‘더 플랜’ 전편을 공개했다.

‘더 플랜’은 2012년 대선 당시 전체 3.6%에 달한 미분류표에 대한 의구심을 던진다. 전국적으로 어떤 개표소에서도 미분류표 중 유효표는 늘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한 1.5배가 나왔다.

이에 대해 앞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김어준은 “모든 것을 관통하는 1.5라는 숫자를 발견했고, 이 비율은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나올 수 없다는 것이 영화의 핵심이다. 이 영화를 만든 것은 2012년을 단죄하거나 파헤치겠다는 게 아니라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면 다신 그런 일이 벌어지지 말아야 한다는 게 목적이다. 개표 시스템에 하자가 있다면 막아야 한다”고 설명한바 있다.

이 가운데 가수 이승환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어준의 파파이스#141] 더 플랜’의 링크를 공유하며 홍보에 힘을 보탰다.

‘더 플랜’은 20일 극장에서도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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