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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박세미, 윤진솔 개명 후 연극 첫 도전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윤진솔(출처=JS픽쳐스)
▲윤진솔(출처=JS픽쳐스)

쥬얼리 출신 박세미가 윤진솔이란 이름으로 연극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다.

윤진솔 소속사 JS픽쳐스는 18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소파 프로젝트(SOFA PROJECT) 연극 '상처난 자리들'에 윤진솔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뮤지컬 '미스터 온조',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등에 참여했던 윤진솔이지만 연극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윤진솔은 Mnet '슈퍼스타K' 출신으로 2009년 박정아와 서인영이 탈퇴 후 김예원과 함께 쥬얼리 새 얼굴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2015년 1월 쥬얼리가 공식 해체했고, 윤진솔은 드라마 제작과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함께 하고 있는 JS픽쳐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박세미란 이름을 버리고 윤진솔로 활동을 시작한 것도 이때 부터다.

윤진솔은 올해 초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별이'에 처녀귀신 역할로 출연,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통통튀는 매력을 각인시키며 연기자로서 안착했다.

특히 이번 연극은 '우주의 별이'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은 배우 신현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는 후문. 신현수는 초연 당시 연기자로 참여한데 이어 비주얼 디렉터로 '상처 난 자리들' 이끈다.

윤진솔은 "의미있는 작품에 좋은 기회로 참여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 이번 연극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앞으로의 연기활동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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