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곽부성, 팡위안 웨이보)
중국 배우 곽부성(52)이 23세 연하의 여자친구 모델 팡위안(28)과 결혼한다.
18일 대만 언론 ET투데이에 따르면 곽부성은 이날 홍콩 페닌슐라 호텔에서 팡위안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2015년부터 공식 연인사이가 된 곽부성과 팡위안은 2년간의 열애 끝에 비로소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지난 달부터 꾸준히 제기됐던 곽부성의 결혼설은 양 측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아 소문만 무성했다. 당시 혼인신고설, 임신설까지 대두됐다. 하지만 두 사람이 결혼을 하면서 '혼인설''임신설'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앞서 곽부성은 지난 2015년 12월 웨이보를 통해 팡위안과 교제 사실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고, 지난해 4월에는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다.
한편, 곽부성은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1990년대 '홍콩 4대천왕'으로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