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유상무 페이스북)

대장암 수술을 받은 유상무를 위해 희극인들이 병실을 찾았다.

18일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병실이 희극인실인줄. 용만 형님, 진철 선배, 상태, 대범 형, 창희!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동료 개그맨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병상에 누워있는 유상무와 김용만, 김진태, 안상태, 김대범, 남창희 등 개그맨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표정의 개그맨들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유상무는 앞서 10일 대장암 3기 치료를 위한 수술을 받았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이날 비즈엔터에 "유상무 씨는 현재 병실에서 회복 중"이라며 "정확한 퇴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본인의 회복 의지가 강하다. 지속적으로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지금까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