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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가고 스팅 온다…5월 소극장 공연 개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스팅 내한 공연 포스터(사진=현대카드)
▲스팅 내한 공연 포스터(사진=현대카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스팅이 한국을 찾는다.

현대카드는 18일 “스팅이 오는 5월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내한공연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팅의 라이브를 40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 공연 관계자는 “스팅과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소극장 규모 무대에 오르는 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라고 귀띔했다.

스팅은 서정적인 음악과 깊이 있고 철학적인 가사로 유명한 뮤지션이다. 1억 장 이상의 음반판매고를 비롯해, 그래미상 16회 수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5회 수상 등 경력도 화려하다. 국내 팬들에게는 영화 ‘레옹’ OST ‘쉐이프 오브 마이 하트(Shape of My Heart)’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스팅’ 공연은 정규 음반 ‘57TH & 9TH’(2016) 발매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스팅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기타리스트와 드러머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스팅은 음악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전달하고, 사회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라며 “이번 공연은 스팅이 선사하는 음악의 정수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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