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정준영(왼쪽)과 지연(사진=C9엔터테인먼트, 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가수 정준영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비즈엔터에 “지연과 정준영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만난 적은 있으나 교제하는 사이는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연과 정준영이 한 달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절대 아니다. 교제 가능성은 0%”라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해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동의 없이 촬영했다는 혐의로 피소당했으나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수개월의 자숙 기간을 거친 뒤 올해 초 KBS2 ‘1박 2일’ 복귀, 솔로 음반 발매 등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지연은 지난해 말 배우 이동건과 결별, 현재 티아라 컴백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