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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문란' 주호민 "난 골골대며 오래살 관상"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비틈TV)
(사진=비틈TV)

'파괴왕' 웹툰작가 주호민이 장수할 관상으로 밝혀졌다.

지난 18일 밤 10시 방송된 웹 예능 비틈TV '10PM시즌3-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이하 풍기문란)에서는 조규문 철학박사와 함께 얼굴의 점(點)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조규문 철학박사는 "얼굴에 있는 점은 좋은 점보다 나쁜 점이 많다"며 "40살 전에 얼굴에 점이 많으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풍은 주호민 작가를 향해 "얼마 전에 이 친구가 요로결석이 걸렸다. 주기적으로 3년마다 걸린다. 진짜 건강이 안 좋다"고 맞장구를 쳤다.

조규문 박사는 "심장과 콩팥이 약할 때 얼굴에 점이 생긴다"며 "옛날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의사들이 관상도 봤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의사이자 철학자이기도 하고 관상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50살 넘어 얼굴에 생기는 점은 오히려 장수할 수 있는 상이 된다"고 말하며 故 정주영 회장을 말했다. 이를 들은 주호민 작가는 "고르바초프도 머리에 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규문 철학박사는 주호민의 귀를 보고 "귓구멍에 털이 난 사람들은 장수 한다"며 "눈썹이 길어도 장수를 하는데 귀에 난 털이 장수의 표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손이 차고 땀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귀에 털이 나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주호민은 "저는 골골대면서 오래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 '10PM 시즌3-김풍 주호민의 풍기문란'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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