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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연아, 은퇴 후 근황 전해 “강릉ㆍ평창 자주 가”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무한도전' 김연아(사진=MBC)
▲'무한도전' 김연아(사진=MBC)

'무한도전' 김연아가 은퇴 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22일 오후 6시 20분부터 방송된 MBC '무한도전' 526회는 '2018 평창 두 번째 이야기' 편으로 꾸며져 '피겨여제' 김연아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이날 한 세트장에 등장해 "특별한 손님이 있다고 해서 왔다"고 했고 양세형은 "얼마나 대단한 분이길래 이렇게 세트도 준비했나"라고 말했다.

이어 '피겨여제' 김연아가 세트장 문을 통해 등장했다.

김연아는 "일단 지금 평창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아서 홍보대사로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강릉, 평창을 자주 가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유재석이 봅슬레이와 관련해 질문하자 "저는 다는 둘러보지 못 했고 평창 봅슬레이 트랙은 실제로 본 적이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

양세형은 김연아에 "주로 친구들과 어디서 노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연아는 "압구정, 청담, 아니면 한남동에서 논다"며 "밖에 나올 때는 필요에 따라 얼굴을 공개할 때도 있고 안 할때도 있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동계 올림픽 성화봉송 경험에 대한 질문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성화봉송을 들어봤다"며 "어릴 때라 팔도 아픈데 인사도 해야 했던 기억이 있다. 성화봉송을 들고 뛰는 거리는 200M 정도 된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정말 큰 의미가 있을 것 같고 선수들이 가장 긴장될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동계 스포츠 종목에 대해서도 끝까지 관심 주셨으면 좋겠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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