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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문재인ㆍ안철수 등 대선 비용 공개…홍준표, 가장 높은 500억원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뉴스룸' 22일 보도 캡처(사진=JTBC)
▲'뉴스룸' 22일 보도 캡처(사진=JTBC)

JTBC '뉴스룸'에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유력 대선 후보들이 속한 정당의 대선 선거비용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선 문재인, 안철수를 비롯한 대선 후보들의 선거비용에 대해 전했다.

기호 1번으로 이번 대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470억원의 선거비용을 책정했다. 이들은 유세 차량만 30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는 대출을 받아 약 500억원 가량을 쓸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450억원을 책정했으며 15%이상 득표를 낙관하고 있어 선거비용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보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후보가 15%이상의 득표를 받아야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하고 10~15%의 득표율을 보일 경우 선거비용 절반만을 보전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지지율이 앞선 세 후보에 비해 낮은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은 90억원, 52억원 내에서 지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들은 자전거와 전기 스쿠터를 활용해 저비용, 고효율 선거운동을 택했고 SNS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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