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내귀에 캔디2’, 마지막까지 ‘삐그덕’…편성시간 긴급변경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김유리-윤박 커플(위쪽), 박은빈-백성현 커플(사진=tvN '내 귀에 캔디2')
▲김유리-윤박 커플(위쪽), 박은빈-백성현 커플(사진=tvN '내 귀에 캔디2')

‘내 귀에 캔디’ 시즌2 마지막 회가 편성시간을 급작스럽게 변경해 아쉬움을 낳았다.

CJ E&M 측은 지난 22일 오후 10시 57분 “ 밤 11시 방송 예정인 tvN ‘내 귀에 캔디2’ 최종회가 제작상 차질로 불가피하게 밤 12시 40분으로 편성을 변경하게 됐다. 시청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알렸다.

본 방송 시작을 약 3분 여 앞두고 도착한 공식입장.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이 서로의 ‘캔디’를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었다.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렸던 회인만큼, 긴급한 편성 변경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앞서 ‘내 귀에 캔디2’는 출연 중이던 배우 이준기가 동료 배우 전혜빈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에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이준기는 프로그램에서 박민영의 ‘캔디’를 맡아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던 상황. 그러나 그의 실제 연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프로그램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평가와 함께 진정성 문제까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신선한 포맷으로 매 회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적지 않은 우여곡절을 거치며 마지막 회에 당도했다. 앞선 논란들이 시즌3 제작의 반면교사가 될지 혹은 걸림돌이 될지 좀 더 지켜볼 일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