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2PM 찬성(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2PM 황찬성이 투표를 독려했다.
황찬성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투표하자”는 내용의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투표하지 않고서 누군가 자신의, 우리의 생활을 더 좋게 바꿔줄 것 이라는 생각은 판타지다. 혹은 생업이 바빠서 시간이 없어서 관심이 없어서 모를 수 있고 배제해 놓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그 무관심 속에서 우리의 권리는 길을 잃는다. 누군가가 알아서 나서서 변화를 일으켜주는 일은 없다”고 지적했다.
황찬성은 “투표를 해야 정치인에게 우리의, 세대의 두려움이 생기고 긴장이 생긴다”고 주장하면서 “그 놈(후보)이 그 놈 같아도 그 와중에 또 다르다. 조금만 관심 갖고 찾아보고 주변과 토론하면서 자신의 후보를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앞서 황찬성은 사회적 이슈에 소신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새로운 소셜테이너로 떠올랐다. 지난해 제 20회 총선 당시에도 투표를 독려하는 글을 올려 폭발적인 지지를 얻은 바 있다.
한편 황찬성은 오는 5월 31일 첫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며 오는 6월에는 2PM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