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미혜 기자]
(인기가요 )
위너가 2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위너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순위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릴리 릴리'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위너의 '릴리 릴리'와 아이유의 '밤편지'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위너가 같은 곡으로 지난주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주연속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위너와 아이유는 음반, SNS, 시청자사전투표, 온라인 음원점수 등을 종합한 총점으로 각각 7836점 5696점을 받았다. 위너는 2140점 큰 폭의 점수차로 따돌리며 2주연속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위너의 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는 트로피컬 하우스를 기반으로 한 트랙으로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청량감이 느껴지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위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릴리 릴리'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송민호는 스케줄 문제로 자리를 비우게 된 MC 갓세븐 진영의 빈자리를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