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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덜렁거리고 모자란 성격…부드러운 여자에요”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배우 윤석화(사진=MBC '복면가왕')
▲배우 윤석화(사진=MBC '복면가왕')

배우 윤석화가 오랜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났다.

윤석화는 2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오드리 헵번’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그는 “평소 ‘복면가왕’ 애청자다. 내가 여러분의 오브제로서 출연한다면 나를 40년 넘게 봐준 관객들도 재밌어 할 것 같았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윤석화는 “나름대로 치열하게 일을 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나를 악착같은 모습으로 기억하더라. 그런데 사실 나는 덜렁거리고 모자라다. 이런 모습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면서 “알고 보면 나도 부드러운 여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한 “사실 3라운드까지는 나가고 싶었다”면서 준비해온 노래 ‘열애’를 열창,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패널들은 일제히 기립해 존경과 경의의 뜻을 드러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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