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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로희 "난 이거!" 적극+대담한 모습...기태영 '흐뭇'

[비즈엔터 윤미혜 기자]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가 아빠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대담한 면모를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기부녀' 기태영과 로희가 함께 봄여행을 떠났다.

자동차로 이동 중에 카트장을 발견한 로희는 "내려주세요"하며 카트 타고 싶은 마음을 이야기했다. 평소 자동차를 좋아하는 로희를 위해 기태영은 바다로 가기전 첫번째 코스로 카트장에 들렀다.

아빠와 함께 카트장에 도착한 가운데 기태영이 "카트탈거야?"하고 다시한 번 의견을 묻자 로희는 "한번가봐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한번 들어가보자!"라고 다시한번 말하며 아빠를 리드했다.

입장 전 안전 헬맷을 고를 때에도 로희는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로희는 많은 헬맷 중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집으며 "이거!"라고 외쳤다. 또 "나는 핑크!"라고 좋아하는색상을 말했다.

적극적인 로희의 모습은 계속됐다. 헬맷을 쓰고 카트장에 입장한 로희는 기태영이 도와주지 않아도 알아서 운전대를 잡고 탑승했다. 벨트가 어딨는지 찾는가 하면 알아서 벨트를 맸다. 이를 본 기태영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또 "아빠 이거 타보자"라며 기태영에게 옆에 앉을 것을 권했다. 그러자 기태영은 "타라는데 타야지"하며 옆에 앉았다. 또 제법빨리달리는 카트자동차에서도 "아빠 달려"를 외쳤다.

그런데 약간 무서운듯한 기태영은 오히려 늦게 달리기 시작했다. 계속 추월당하는 사실을 인지한 로희는 아빠에게 "빨리빨리!"라며 재촉했다.

빨리달리는 카트 자동차에서도 로희는 신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기태영이 "로희야 신나?"하고 묻자 "응!"하며 손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등 즐거운 기분을 만끽했다.

윤미혜 기자 bluestone2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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