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예은(왼쪽)과 정진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정진운과 예은이 결별했다.

양 측 관계자는 24일 비즈엔터에 “정진운과 예은이 최근 결별했다”면서 “결별 사유는 사생활 영역이라 파악이 어렵다”고 전했다.

정진운과 예은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우정을 키웠다. 지난 2014년부터는 연인 관계로 발전, 지난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으나 결국 음악적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한편, 예은은 최근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을 맺고 개인 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9월 열리는 EDM 페스티벌 ‘월드 클럽 돔 코리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정진운은 자신의 밴드를 결성, 지난해 3개 도시 투어를 여는 등 다수의 클럽 공연과 페스티벌에 출연해 입지를 다졌다. 아울러 E채널 ‘식식한 소녀들’, tvN ‘버저비터’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