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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밥 먹고 기운차리겠다"…예은 결별 간접 언급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정진운(출처=KBS쿨FM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정진운(출처=KBS쿨FM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정진운이 연인 예은과 결별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흔들림 없는 진행 솜씨를 보였다.

정진운은 24일 KBS 쿨FM '가요광장'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 정진운은 "방송을 끝내면 점심은 매니저 분과 함께 먹을 것"이라면서 "갈비밥과 육회 비빔밥 기운나는 음식 먹고 기운차리겠다"고 말했다.

정진운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가요광장'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첫 방송 직전 연인이었던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결별 소식이 알려졌지만, 정진운은 흔들림 없는 진행으로 2시간 동안 '가요광장'을 이끌었다.

예은과 관련해선 특별히 직접적으로 발언한 내용은 없었다.

정진운은 예은과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교제 소식이 알려졌지만, 공개 연애 1년도 안 돼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정진운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강남 카페 알베르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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