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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난동' 정상수, '쇼미더머니6' 출연 무산될까?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래퍼 정상수(사진=Mnet '쇼미더머니5' 방송화면)
▲래퍼 정상수(사진=Mnet '쇼미더머니5' 방송화면)

정상수가 난동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쇼미더머니6' 측이 그의 출연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net 관계자는 24일 비즈엔터에 "'쇼미더머니6'는 참가자의 현장 지원을 열어놓고 있다. 때문에 정상수가 현장에서 참가하고자 한다면 이를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상수가 조사 과정에 있다고 알고 있다. 만약 조사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그를 방송에 담는 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조사결과에 따라 그에 대한 편집방향 또한 달라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근처 테이블에 착석한 시민과 시비가 붙어 난동을 부리던 끝에 경찰에 연행됐다. 이 과정에서 그가 경찰에 저항하다 테이저건으로 진압당하는 모습이 SNS 상에 유포돼 논란을 더했다.

한편, 정상수는 Mnet '쇼미더머니'에 꾸준히 참가하며 얼굴을 알린 래퍼다. 시즌6에도 참가 의사를 밝혔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 향방이 불투명해졌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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