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왼쪽)과 배우 정경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수영과 정경호의 데이트 목격담과 사진이 퍼졌다.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거리를 활보하고, 손깍지를 낀 채 횡단보도를 건너는 등 주위를 의식하지 않은 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수영은 이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연인 정경호의 모습은 없지만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하며 찍은 사진일 것이라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012년 처음 만나 2년 뒤인 2014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연애 중이다. 특히 두 사람은 한 차례의 결별설도 없이 조용히 교제를 이어가고 있어 팬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한편, 수영은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정경호는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