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이성경, 남주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열애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모델 시절부터 절친했던 이성경과 남주혁이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1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종영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까지 공개됐으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최초 보도 이후 9시간 만에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남주혁과 이성경은 1월 종영한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남주혁은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 출연을 확정한 상태며, 이성경은 영화 ‘러브슬링’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