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24일 방송된 '뉴스룸'에선 대선지지율의 변화에 대해 전했다.(사진=JTBC)
JTBC '뉴스룸'에서 대선 후보 지지율 변화에 대해 전했다.
24일 오후 손석희, 안나경 앵커 진행으로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선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심상정 등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 변화에 대해 지난 14~15일, 21~22일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보도했다.
조선일보가 의뢰하고 칸타퍼블릭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선 후보들의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는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반면 안철수 후보는 대폭 하락해 격차는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1.1%까지 벌어졌다.
이밖에 유승민, 심상정 후보도 TV토론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지난 14~15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는 36.3%를 기록했고 이후 21~22일 여론조사에선 37.5%로 올랐다. 같은 기간 안철수 후보는 31%에서 26.4%로 대폭 하락했다.
또한 지지율 변화가 없는 부동층 비율에 있어 연령별로 봤을 때 60세 이상의 비율이 26.5%로 가장 높았고, 지역으로 봤을 땐 대구, 경북 지역의 유권자들의 부동층 비율이 25.6%를 보였다.
한편 지난 21일~22일, 리서치앤리서치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514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의 공약 인지도를 물은 여론조사에선 '후보들의 공약을 잘 알고 있다'는 국민들이 24.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