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비정상회담' 에바(사진=JTBC)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로 호주를 꼽았고 에바는 한국도 아이 키우기에 좋은 나라라고 주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러시아 대표 에바, 스웨덴 대표 이다, 프랑스 대표 올리비아, 일본 대표 나쯔미 등 새로운 여성 대표 4명이 출연해 각국의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로 호주를 언급하며 "교육이 유럽처럼 공짜이고 정부 지원금이 많다"며 "의료보험, 백신접종 모두 무료여서 좋고 호주는 날씨가 좋고 자연도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이에 러시아 대표 에바는 "한국도 좋은데"라며 한국도 아이 키우기에 좋다는 주장을 폈다.
에바는 대한민국에 대해 "미세먼지, 북한 문제, 경쟁 문화가 해결되면 좋은 나라다"라며 "IT가 발달됐고 러시아에 비해 치안이 잘 돼서 애를 내보내도 안심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