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영화 '올드보이' 윤진서, 인스타그램)
배우 윤진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한 매체는 윤진서가 오는 30일 제주도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으며, '냄새를 보는 소녀' '상속자들' '도망자, 플랜B', '돌아온 일지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에는 '슈퍼스타 감사용' '친절한 금자씨' '바람피기 좋은 날' '우린 액션배우다' '비밀애' 등 출연했다. 특히 그는 2004년 박찬욱 감독 영화 '올드보이'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윤진서는 당시 방송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는 서핑을 하다가 만났다. 당시에 남자친구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서핑을 가르쳐주는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라며 "그 때 내가 서핑 초보였는데 나한테 '가르쳐줄까요?'라고 하면서 다가왔다"고 첫 만남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