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1회 캡처)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성주가 이현우와 갈등부터 첫사랑과 사랑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24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이세정(전유림 분)이 윤소림(레드벨벳 조이 분)과 서찬영(이서원 분), 강한결(이현우 분)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해 위기를 맞게 된 크루드플레이와 윤소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시현(유니크 성주 분)은 크루드플레이 멤버로서 강한결과 음악적인 방향에서 충돌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이후 밴드에서 가수로 독자적인 주체성을 찾아가고자 고민을 거듭하는 등 능동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에 더해 첫사랑인 연수연(이하은 분)과 핑크빛 기류를 보이며 극에 설렘을 더하고 있다.

유시현까지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그리고 있는 러브 스토리에 합류했으나 곧 위기가 찾아왔다. 이서정이 서찬영을 짝사랑하던 끝에 윤소림에 대한 질투심으로 서찬영과 윤소림, 강한결이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한 것. 때문에 크루드플레이와 윤소림은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특히 강한결과 갈등을 딛고 연애의 단맛을 느끼고자 나선 유시현 또한 크루드플레이 리더로서 고민에 빠지게 될 전망이다.

로맨스의 향방은 어떤 식으로 흘러갈까. 이들은 사랑도 잡고 음악도 잡을 수 있을까. 종영까지 5회 남은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어떤 전개를 그려낼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