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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레나 “소속사 대표님, 열한 번째 멤버”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 레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프리스틴 레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프리스틴이 소속사 대표를 팀의 열한 번째 멤버로 꼽았다.

프리스틴은 최근 진행된 비즈엔터와 인터뷰에서 “멤버들 모두 목표한 바가 있으면, 알아서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스스로 관리를 하다 보니 회사 직원 분들도 우리를 믿어주시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자발적인 연습 분위기를 처음 만들어준 것은 소속사 대표라는 전언이다. 레나는 “대표님 덕분이다. 대표님이 우리의 열한 번째 멤버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레슨이 정말 많았다. 무엇을 해볼지 생각할 시간을 갖기도 전에 레슨을 들어갔다. 그런데 대표님께서 모든 레슨을 중단하고 우리끼리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다. ‘레슨 없이 너희들끼리 해봐라. 너희가 필요한 것을 너희가 찾아라’고 말씀하셨다”고 귀띔했다.

레나는 또한 “그 동안은 시키는 걸 했다면, 이후부터는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기쁨이 컸다. 멤버 모두 자신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스틴은 지난 3월 데뷔음반 ‘하이! 프리스틴(Hi! Pristin)’을 들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타이틀곡 ‘위우(Wee Woo)’는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 발매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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