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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표 SF추적극 어떨까…'그거너사' 후속 '써클', 현재VS미래 포스터 공개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공식포스터(사진=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공식포스터(사진=tvN)

'써클'이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현재와 미래가 담긴 더블 트랙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최초 SF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 이는 tvN이 최초로 선보이는 장르로, tvN이 매번 참신한 소재의 작품을 선보인 만큼 론칭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tvN 측이 공개한 '써클' 공식 포스터는 독특한 구도를 띄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진구, 공승연은 2017년을 배경으로 하는 '파트1 : 베타 프로젝트'에서 대학생으로 등장해 연기 호흡을 맞춘다. 공식포스터 속 여진구(김우진 역)는 아련한 카리스마로 상대를 응시하고 있으며, 공승연(정연 역)은 미스터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두 대학생이 어떤 미지의 존재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2037년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파트2 : 멋진 신세계'에서는 김강우와 이기광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일반지구 베테랑 형사 김강우(김준혁 역)는 범접할 수 없는 강인한 카리스마를 자랑하고 있으며, 고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된 스마트 지구 시청 공무원으로 등장하는 이기광(호수 역)은 속을 알 수 없는 옅은 웃음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써클'은 한 사람이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타임슬립이 아닌 2017년, 2037년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함께 펼쳐진다. 그런 만큼 현재와 미래가 어떤 식으로 연결돼 있는지와 SF추적극이 그려낼 미스터리한 사건이 어떤 건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tvN 관계자는 "극 중 두 시대는 각기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기에, 일명 '더블트랙' 형식의 새로운 드라마라 할 수 있다"면서 "공식 포스터에서도 현재와 미래 두 시대가 이어져 있는 '더블트랙' 콘셉트가 담겼다"고 귀띔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SF 추적극 ‘써클 : 이어진 두 세계’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5월 22일(월)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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