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보안관’의 김성균, 김혜은, 조우진, 배정남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25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보안관’에서 다채로운 로컬 캐릭터로 변신한 김성균 김혜은 조우진 배정남이 26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을 아우른 ‘라디오스타’의 키워드는 '살아있네~ 충무로 미친 존재 갑. 주로 강하고 쎈(!) 캐릭터들을 맡았던 이들이 '보안관'에서는 각자의 색을 담은 로컬人으로 변신, 맛깔나는 사투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안관'에서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동네를 지키는 보안관 ‘대호’ 역을 맡은 이성민이 출연한 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보안관’다운 넓은 오지랖으로 제작진과 깜짝 전화연결을 한 사실이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 5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