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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밴드, 5월 7일 공연 취소...환불 조치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전인권(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전인권(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전인권의 단독 콘서트 1회 일정이 취소됐다.

공연기획사에 따르면 오는 5월 6-7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인권 밴드-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공연이 개최되는데, 이중 7일 공연이 취소된 것. 기획사 측은 “예매 관객 전원에게 환불조치 또는 공연일정을 변경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티켓 판매 부진이 공연 취소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전인권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 발언 이후 판매 실적이 떨어졌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전인권 측 관계자는 “공연 취소 배경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전인권은 SNS를 통해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안철수 후보에 대해 “선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큰 사람”이라고 표현하면서 “국민의 한사람 주권자로 한 대권주자를 지지한다. 안철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인권밴드는 지난해 부산, 원주 등에서 공연을 연 데 이어 지난 3월 성남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아울러 그는 드라마 ‘역적’ OST에도 참여했고, KBS2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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