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JTBC)
JTBC가 넷플릭스와 주요 콘텐츠 클로벌 방영권 계약을 맺었다.
25일 JTBC 측은 "넷플릭스와 600시간 분량의 드라마, 예능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다"며 "상반기 부터 각 콘텐츠 별로 순차적으로 방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JTBC 대표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비정상회담' 등은 본 방송 방영 다음날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 가능해 졌다. 또 '순정에 반하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 드라마도 넷플릭스를 통해 다른 국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 JTBC와 넷플릭스는 이번 계약에 앞서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 해외 독점 방영권 계약을 했다. 21일 첫 방송부터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넷플릭스 사용자들에게 동시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