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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립군' 이정재, "여진구 점점 더 잘 생겨지고 있어"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네이버 V라이브, 영화 '대립군')
(▲네이버 V라이브, 영화 '대립군')

영화 '대립군'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재-여진구-김무열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평가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이정재X여진구X김무열 '대립군' V라이브'는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이 출연해 '미남이시군 대립군이 대신해 드립니다'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촬영장에서 가장 미남 같아 보였을 때'를 묻는 질문에 이정재는 "저는 이번 영화 '대립군'에서는 미남이면 안 되기 때문에, 최대한 미남 같이 안 보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에 여진구는 "감출 수 없는 선배님의 잘생김이 있었다"며 "아무리 거친 분장을 해도 잘생겼다"고 말했고, 김무열 역시 맞장구쳤다.

또한 영화 속 자신의 사진을 보던 이정재는 "머리를 괜히 했다는 생각을 현장에서 많이 했다. 머리 하는 데만 40분이 걸렸다. 그래도 지금은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정재는 "여진구가 나이가 들면서 성숙한 외모로 잘생겨 졌다"라고 덧붙였다. 김무열은 영화 속 자신의 사진을 보고 "난 수염이 잘 자라지 않는 편"이라며 "턱수염을 기른 사진을 보니 좋은 것 같다. 소원을 이뤘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이 출연한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5월 31일 개봉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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