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김현중(출처=비즈엔터)
김현중이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25일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는 김현중을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벌금 2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약식기소된 후 2번째다.
김현중은 앞서 3월 26일 새벽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지인들과 술을 먹은 뒤, 자신의 차량으로 이동하다 신호대기 중 잠이 들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김현중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문을 두드릴 때까지 잠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현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김현중은 음주운전 적발 후에도 오는 29일 팬미팅을 진행한다. 또 오는 6월 일본 활동도 예고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