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와이드엔터테인먼트 소찬휘 로이 결혼)

가수 소찬휘와 밴드 스트릿건즈 로이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소찬휘와 로이는 2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찬휘는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kfo****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teah**** "와우 남편분 잘생겼다~ 이쁜 사랑하세요", daln****

세 번째 결혼하시네요. 이번엔 잘 사시길", kgre**** "이제 백년해로합시다. 세 번째가 마지막이시길", nsu2**** "잔인한 여자라고 욕할 사람은 이제 없겠네요. 영원히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찬휘와 로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예식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사 없이 조촐히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7년 1월 1일 열애 사실이 공개된 소찬휘 로이 커플은 2014년 3월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준비하며 처음 만났다. 이후 소찬휘와 로이는 3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