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한끼줍쇼' 이선균 김희원(사진=JTBC)

'한끼줍쇼' 이선균, 김희원이 혜화동에서 한끼 먹기에 도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될 JTBC '한끼줍쇼' 28회에선 배우 이선균, 김희원이 게스트로 등장해 혜화동에서 한끼 먹기를 위해 나섰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김희원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등장해 이경규,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선균 역시 등장해 "걱정을 했다. 몰라보시면 어떻게 할까? 우리 영화 홍보가 중요한 것 같지 않다"라고 했고 김희원은 "이름부터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김희원은 또한 강호동으로부터 "나랑 할 때는 무조건 행복한 척을 하라"는 강요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이후 본격적으로 초인종을 누르며 한끼 먹기에 도전했다. 그는 "배우 이선균입니다. 혹시 아시나요? 어머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몰라요"라며 문전박대를 당했다. 김희원 역시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도 "배우 김희원입니다. 혹시 저 아시나요?"라고 초인종을 통해 한 집을 방문해 물었지만 집주인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외면했다.

이선균, 김희원이 혜화동에서 촬영한 '한끼줍쇼' 28회는 2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