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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콩고민주공화국 청년 프랭크 등장, 여자친구 취업 고민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이웃집찰스' 프랭크(사진=KBS1)
▲'이웃집찰스' 프랭크(사진=KBS1)

'이웃집 찰스'에선 콩고민주공화국 청년 프랭크가 출연해 일상을 전했다.

25일 오후 7시 15분부터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선 8년 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국비장학생으로 선발 돼 한국으로 유학, 현재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청년 프랭크가 등장했다.

프랭크는 이날 케냐인 여자친구 레일리와 함께한 커플 데이트 일상을 전하며 여자친구의 취업으로 인해 고민이 있음을 알렸다.

프랭크의 여자친구는 취업을 타진 중이었지만 끝내 안 되면 유학 비자가 만료돼 케냐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프랭크는 "나 여기 있는데 어떻게 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제작진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 중에)자기 전공을 살려서 일하고 있는 사람 없다. 아직 못 봤다. 제 주변에선 그렇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후 프랭크는 자신이 다니고 있는 대학을 찾아 교수와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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