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배우 이선빈(사진=인스타그램)

이선빈이 전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로부터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소송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심경을 전했다.

지난 24일 배우 이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참 무서운 일 많다"며 글을 적었다.

그는 이어 "저는 저 응원해주시는 분들 위해서라도 일 열심히 할 거에요. 별수 있나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해당 글에 앞서 24일 이선빈의 전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측은 "당시 유망한 신예였던 이들(이선빈, 진지인, 윤서)은 회사와 계약기간이 여러 해 남아있는 상황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며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사실을 알렸다. 전속계약 소송 분쟁에 휩싸인 배우는 이선빈을 비롯해 진지희, 윤서로, 이들은 현재 웰메이드 예당에 속해 있다.

이선빈은 종영한 MBC드라마 '미씽나인'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 '아는형님', 'SNL' 등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해 눈도장을 찍었다. 25일 오후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한 뷰티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을 드러내 근황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