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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쌈마이웨이' 이 시대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박서준(출처=팬엔터테인먼트)
▲박서준(출처=팬엔터테인먼트)

박서준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쌈, 마이웨이' 측은 박서준과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서준은 "'쌈, 마이웨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이야기, 쌈이 썸이 되는 로맨스 등 다양한 모습을 유쾌하게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편안하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쌈, 마이웨이'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작품. 박서준은 파이터 고동만 역을 맡았다.

고동만은 남들 눈에는 서류부터 광탈하느라 공채 전쟁의 틈에도 껴보지 못한 마이너 인생 같지만, 흥과 드립을 잃지 않는 멘탈 부자의 유쾌함 혹은 무모함으로 인생의 진정한 주인, 그리고 모두가 응원할 수밖에 없는 파이터다.

박서준은 "고동만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낙관적으로 헤쳐 나가는 멋있는 친구"라면서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 살기보단,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지고 삶을 꾸려나간다. 본인에게 주어진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인생을 즐긴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직하고 바른 성향으로 링 위에서도 오로지 정공법을 택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낙관적으로 헤쳐 나가는 멋진 모습에 끌렸다"면서 '쌈, 마이웨이'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나도 동만이처럼 마음만큼은 사춘기에 머물러 있는 것처럼 느낄 때도 있고, 반면 진지할 땐 한없이 진지하기도 하다. 내 안에서 동만과 비슷한 점을 찾아 이끌어내려는 이유"라고 전해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완벽한 아내' 후속으로 오는 5월 15일 첫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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