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발칙한 동거'(사진=MBC)
MBC는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를 약 2시간 동안 중계 방송한다.
이에 따라 목요일과 금요일 편성이 대거 변경됐다. 우선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 ‘뉴스데스크’는 이날 정규 편성보다 두 시간 늦은 오후 10시로 방송 시간을 변경했다.
이 시간대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은 이날 결방한다. 단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목요일 오후 11시 시청자들을 만나던 MBC ‘백분토론’은 한 주 방송을 쉬게 됐다.
한편, 이번 ‘대통령 후보자 토론회’는 경제 분야 정책을 안건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