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이재원 토니안(출처=이재원 인스타그램)
토니안의 단독 콘서트에 H.O.T. 막내 이재원이 전격 동참한다.
토니안은 오는 6월 10-11일 양일간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Tony An Map 2017 Live'를 개최한다.
토니안의 단독 콘서트는 그의 생일(6월7일)을 기념함과 동시에 H.O.T. 데뷔 21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의미라서 대중의 관심을 얻었다. 깜짝 게스트로 확정된 이재원은 토니안과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토니안과 이재원은 피를 나눈 형제처럼 깊은 우정을 간직하고 있다. 두 사람은 H.O.T. 멤버로 활약했고, 팀 해체 이후에도 JTL로 활동했다. 최근 토니안은 이재원의 방송 복귀를 돕겠다고 나섰으며, H.O.T. 멤버들과도 수시로 연락하고 있어 재결합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토니안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오픈한지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에 토니안은 "깊은 감사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