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JYJ 김재중(사진=V앱)

그룹 JYJ 김재중이 결혼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김재중은 지난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재중은 여행 중! 깜짝 굿나잇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김재중은 침대에 누운 채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김재중은 "지금 강원도 여행 중이다. 숙소가 없어서 급히 펜션을 구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결혼'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솔직히 잘 모르겠다. 전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 있는 어른들이나 지인들 이야기가 '네가 결혼을 안 한다고는 하지만 언제 할지 모르고, 결혼은 하고 싶어도 못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며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더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60대에 결혼하라'는 팬의 글에 그는 "60대 되면 움직이지도 못할 것 같다. 건강이나 할까 모르겠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