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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이윤석, 외출 의욕 ‘제로’…아내 “세 식구 외출 다섯 손가락 꼽아”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아빠본색' 이윤석(사진=채널A)
▲'아빠본색' 이윤석(사진=채널A)

'아빠본색' 이윤석이 아내 김수경의 설득에 어렵게 외출에 나섰다.

26일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선 새로 합류한 아빠 이윤석이 아내 김수경, 갓난 아들 이승혁 군과 함께 키즈파크로 외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석 아내는 이윤석을 향해 "승혁이 데리고 키즈파크 놀러갈래?"라고 물었다.

이에 이윤석은 "승혁이 자는데"라며 외출을 꺼려했고 아내는 "승혁이 일어나면, 곧 일어날 때 됐어"라며 외출을 거듭 권유했다.

이윤석은 "그럼 잘 갔다와"라고 답했고 아내가 카시트를 유아용으로 바꿔야한다고 하자 "카시트를 안 해도 될 때까진 차를 안 타는게 낫지 않을까? 위험하지"라고 말했다.

이윤석 아내는 당시 상황에 대해 '아빠본색' 제작진에 "셋이 외출한 것이 승혁이 100일 때, 설날 때다. 셋이서 외출한 적이 거의 없다.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셋이 외출하고 사진 찍고 추억일 것 같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지켜본 MC 김구라는 스튜디오에서 이윤석에 "애 없을 때도 외출이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윤석이 "거의 없었다"라고 하자 김구라는 "왜 결혼했어요?"라고 했고 그는 "외출하려고 결혼하나요" 라고 답했다.

이어 키즈파크로 이동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윤석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아내, 아이와 함께한 놀이기구가 끝나자 "아 다했다"라며 박수를 치며 좋아했고 힘든 표정을 계속 드러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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