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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나는 음탕웨이, 남편은 몽정근”…돌직구+딸 사진 화제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 이지애 인스타그램)
(사진= 이지애 인스타그램)

이지애 김정근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그들의 100일 된 딸도 덩달아 화제다.

이지애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서아 태어난지 백일이에요. 부족한 엄마를 항상 감동시키는 깊은 눈을 가진 아이. 입덧 말고는 단 한 번도 힘들다고 느끼지 않았던 순둥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애, 김정근 부부가 딸 서아와 함께 100일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야동 때문에 반성문을 썼다고 고백하는 등 교제 당시의 일화를 전하며 방송 내내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지애는 청초한 미모와 달리 예능 프로그램에서 굵직한 19금 돌직구를 던지며 이미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어 왔다.

이지애는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자신이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닮았다며 "나는 음탕웨이, 남편은 몽정근으로 불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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