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가수 전인권(제공=세종문화회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수 전인권이 어떤 말을 건넬까.

전인권은 27일 오전 방송하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를 둘러싼 표절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CBS 라디오 관계자에 따르면 전인권은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인권은 인기곡 ‘걱정말아요 그대’가 1971년 발표된 독일 그룹 블랙 푀스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터져나와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에 대해 전인권은 자신의 SNS에 “나는 표절 안 한다”며 “맘대로 생각하시라. 괜찮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