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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 침묵’ 조나단 드미 감독, 식도암으로 별세

[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영화 ‘양들의 침묵’으로 유명한 조나단 드미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73세.

26일(현지시간) 조나단 드미 감독 홍보 담당자는 "조나단 드미 감독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와 세 자녀가 지켜보는 가운데 숨졌다. 사인은 식도암에 의한 합병증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1944년 2월 22일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난 드미 감독은 1974년 '여자수용소'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1980년대에는 '멜빈 앤드 하워드', '스윙 시프트', '썸씽 와일드', '매리드 투 더 몹' 등 코미디 영화로 사랑 받았으며 1991년 안소니 홉킨스와 조디 포스터가 주연을 맡은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시상식 감독상을 수상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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