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신정환 방송 복귀)

방송인 신정환이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연예계에 복귀한다. 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7일 엔터테인먼트사 코엔스타즈는 신정환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연예활동을 중단한 신정환은 7년 만에 방송 복귀에 한 발 내딛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gold**** "살인자도 방송하는데 뭐가 대수랴...하물며 죗값도 다 치렀고 7년이란 세월도 지났으니 문제 될게 없다고 본다", ilov**** "라스로 컴백하면 대박", sadh**** "잠깐 반짝할라나?", 160m**** "뭐 7년이면 나올때도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시각에서는 iyun**** "대중 앞에 서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것 같음", ymc5**** "신인 좀 뽑아쓰고 키워라 문제아 쓰지말고", ck03**** "이렇게 되면 감옥 수감자였던 분들도 나오겠다", khsl**** "반응 몇 차례 보더니만 결국 나오네" 등의 비난 적인 시선도 적지 않다.

한편, 그룹 룰라 출신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에서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8개월을 선고 받은 후 다음해 가석방됐다. 이후 아이스크림 가게를 오픈해 지속적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최근에는 가수 임재욱의 인터넷 방송 '포지션의 12가지 아이러브유'에 특별출연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이에 콘텐츠 제작사 측은 신정환의 출연분을 편집하는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